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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2005년생 청년이면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는 '청년문화예술패스'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. 신청조건이 따로 없는 문화공연지원금이다 보니 많은 청년들이 신청하고 있습니다.
또한 신청하더라도 신청순으로 발급되기 때문에 지역별로 예산소진 시에는 발급이 조기마감될 수 있으니 당장 신청부터 하시기 바랍니다.
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
청년문화예술패스는 24년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전국의 2005년생 청년이면 아무 조건 없이 바로 신청 후 발급받을 수 있으므로 지역에 따라 예산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.
청년문화예술패스는 신청순서대로 발급되므로 서둘러 신청하셔야 합니다. 신청은 인터파크 또는 예스 24 중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.
발급 후에는 신청한 예매처에서 공연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변경할 수 없으니 신중하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.
청년문화예술패스 사용법
인터파크 및 예스 24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용법은 동일하며 각 예매처에서 본인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.
● 사용법
- 인터파크 또는 예스 24 접속 수 본인인증으로 간편 로그인합니다.
- 화면에서 '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하기' 버튼을 누릅니다.
- 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로 이동하여 청년문화예술패스 대상자 확인을 진행합니다.
- 지급 여부 확인 후 발급 대상자는 공연 예매 시 청년문화예술패스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.
- 발급받은 예매처에서 공연과 관람일, 좌석, 가격을 선택하고 티켓 수령 방법까지 입력하면 결제하기 화면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포인트 선택란이 생깁니다. 이때 포인트 사용하여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.
할인 혜택 공연
청년문화예술패스로 각 청년의 취향대로 원하는 공연을 선택하여 볼 수 있습니다. 뮤지컬, 연극, 클래식, 발레, 무용, 국악,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.
그리고 청년문화예술패스로 공연 관람권 구매 시 최대 50%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. 할인 혜택 공연은 아래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● 국립 정동극장 '봄날의 춤' 50% 할인이 적용되며 국립 정동극장에서 4월 3일, 4월 5일, 4월 7일 공연합니다.
● 서울예술단 '천 개의 파랑' 50% 할인이 적용되며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 5월 12일~5월 26일까지 공연합니다.
● 국립극단 '햄릿' 40% 할인이 적용되며 명동예술극장에서 7월 5일~7월 29일까지 공연합니다.
● 국립발레단 '라 바야데르' 50% 할인이 적용되며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10월 30일~11월 30일까지 공연합니다.
●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말로, 교향곡 1번 '거인' 40% 할인이 적용되며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12월 7일에 공연합니다.
그 외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특히 '나 혼자 산다'의 대니구 출연으로 멀게만 느껴지던 클래식에 대한 인식을 조금 편하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많은 청년이 클래식 공연을 찾을 것으로 예상합니다.